☜ 무도
무술에서의 단의 의미
韓武館
2012. 5. 20. 22:22
단급은 1883년 일본 유도의 가노오지고로가 단을 처음 사용하고 1885년 경시청 검도가 급을 쓰기 시작했다.
1500년전 중국 양(梁)나라 무제(武帝)가 바둑기사들의 품격을 9등급으로 만든 것이 현제 무술의 단급과 같다.
초단은 수졸(守拙-겨우 지킬줄 안다.)
2단 약우(若愚-어리석지만 나름대로 움직인다.)
3단 투력(鬪力-싸우는 힘을 갖췄다.)
4단 소교(小巧-기교를 부릴줄 안다.)
5단 용지(用智-지혜를 쓸 줄 안다.)
6단 통유(通幽-그윽한 경지에 이른다.)
7단 구체(具体-골격을 두루 갖춘다.)
8단 좌조(坐照-앉아서도 훤히 내다 본다.)
9단 입신(入身-마지막 신의 경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