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 sleep tonight

어플로 접하기 이전 블러그로 접하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잠방기'라 불리며 주제는 '공포물'로 도시괴담, 실화, 괴담투고 등을 다룬다.

블러그 : http://thering.co.kr

이 '잠방기'를 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플이 나왔다.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kr/app/deoling-ui-museoun-iyagi/id392264227?mt=8

어플 다운받을때 아이콘을 많이보는 나로써 느낌이 팍~오는 어플이다....

블러그와 달리 사운드와 에니메이션의 기능이 첨부되어 재미(?)가 더해진다.

책장에 잘 정돈된 카데고리 형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순서대로 배열을 바꿀 수 있다.

-그냥 손가락을 지긋이 움직이는 것만으로 끝.

다른 어플과 달리 이건 '책'이다.

특별한 조작방법등이 전혀 필요없이 읽으면 된다...라고 한다면 참 심심하지 않겠는가~~ㅋ

톱니바퀴 설정을 통해 들어가면 이 어플이 주는 재미를 추가할 수 있다.

이중에서 '깜짝모드'는 몰입되어있는 그 순간 돌발적으로 발생한다...알고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순간 '깜놀'한다....

무더운 여름, 잠 못들어 뒤척이는 그 순간 시원하게 바로 잠자리로 '레드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

여타 공포 어플과 그 내용이나 어플의 완성도가 비교가 안되는 어플이다.

공포물을 좋아하는 당신께 '강추'하는 어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