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 sleep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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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요리를 참 좋아해 평창 간 김에 먼~길 돌아 찾아간 현대막국수 집

한적한 동네의 조촐한 식당이 무언가 편안한 느낌이다.

이동네에서는 모든 가루 음식의 재료가 메밀이다.
중국집의 국수 재료도 메일로 만드는 진짜 '메밀' 동네~

식객의 허영만 화백이 찾은 맛집의 음식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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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비쥬얼과는 달리 그릇 가득 담아내오는 막국수
다른 막국수집에서는 느끼지 못하던 메밀의 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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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느껴지는 쌉쌀한 메밀의 맛도 일품^^
사리를 주문한 후 육수를 넣어 물 막국수도 같이 맛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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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빔보다는 물막국수가 더 개운하며 입맛에도 맞는듯하다.
특히, 메밀의 쌉쌀한 맛을 싫어하는 분은 물막국수를 드시길 권한다. 물막에서는 그 맛이 중화되어 부드럽다는 느낌이든다.

-총평-

두번을 방문했는데 처음과 달리 두번째에는 음식에 정성이 다 빠진듯한 느낌.
첫 방문시에는 사리를 주문했을때 물막&비막의 선택이 가능하며 사리나 곱배기 주문에 추가 요금없이 제공해주었는데,
일주일 후 두번째 방문에는 성의없이 담겨나오는 막국수와 사리주문에 선택없는 주문과 사장님의 짜증섞인 응대에 음식맛도 달아난듯...


맛 ★★★★☆
서비스 ★☆☆☆☆

초당 순두부의 새로운 맛 짬뽕순두부
초당 순두부를 이미 맛본터라 이 새로운 맛을 보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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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이라는 이름에 안맞게 조촐하고 소박한 식당이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있어 낮에도 방문이 용이 할것같은 느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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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푸짐히 담겨있는 주인공과 소박한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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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초당순두부와는 전혀다른 비주얼.
눈으로 대접에 담겨있는 순두부와 빛깔을 맛보고,
코로 매운 향을 맛보는,
입이 시식하기 전 이 순간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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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맵다.
같이 한 일행 모두 한바가지 육수를 쏟아냈을정도.
그냥 매우면 이 집이 맛집이 될수없겠지,
매우면서도 무언가 입에 감긴다. 해물을 잘 우려냈느지 달짝지근한 맛이 결코 맵기만한 맛이 아니다

어찌보면 맛난 교동짬뽕 국물을 먹는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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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말고 모자란 국물에 부탁드리니 해물이 잔뜩 들어간 국물 한그릇을 가져다 주신다.
팍팍 아끼지말고 먹어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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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벽면에 걸린 허영만 화백의 사진에 무한 신뢰가
강릉 맛집중 하나라 생각된다.
단, 매운걸 싫어하는 분은 다른 음식을 주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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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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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내려간 김에 소문만 무성하다는 교동짬뽕 집 방문.
많은 분들이 본점이 특별히 맛없다는 조언을 해주어 안들리던 곳인데 먹고 판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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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방문하면 대기줄없이 먹지않을까 싶었는데..같은 생각으로 온 분들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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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붙어있는 유명인의 사인
요즘 이름난 식당에 요런거 안붙어있는 집 구경하기 힘들다는. 맛나서 사인해준건지 방문 인증 사인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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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부족할거 같아서 미리 주문한 공기밥.
가볍게 먹을 수있어 공기밥인데 양이 진짜 가볍다

드디어 시식 TIME.

솔직히...별 맛이없다는 느낌
고추가루 잔뜩 들어간 텁텁한 매운맛에 해물도 별로인 그냥 그런 짬뽕맛
맛을 평가하기 참 힘든맛

결론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없다란 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