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 sleep tonight :: The Lion Sleep Tonight :: 브루나이 왕가 합기도 마스터 - 대한합기도한무관 총관장 송영기
☜ 무도2011. 6. 2. 16:07



브루나이 왕가에서 합기도를 지도하고 계신 송영기 (대한합기도 한무관 총관장)선생이 브루나이 왕자(외무장관)의 공식행사 차 방한 함께 고국을 방문했다.

송영기 총관장은 지난 8년 전 브루나이 왕가의 초빙을 받아 지금까지 왕족들에게 합기도를 지도하고 있다. 


브루나이 왕국은 작은 국가지만 부자 나라로써 잘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 재산이 왕가의 소유로 되어 있는 독특한 나라로 전 세계의 최고만을 고집하는 그들에게 무술 또한 전 세계 고수들을 초빙 왕가에서 무술수련을 하고 있다.

이런 그들이 전 세계 많은 고수들을 마다하고 한국의 송영기관장(70. 한무관총관장)을 초빙 합기도를 1998년부터 2006년 현재까지 수련을 하고 있다.
송영기 총관장은 지난달 6월 2일에 한국에 귀국해서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다음 달 초에 부루나이로 출국하게 된다.

송영기 관장은 안동에서 지한재 관장 합기도유술도장에서 유영우, 권태만, 오세림(현 대한합기도협회 회장)과 함께 합기도를 수련하였고 권태만 관장과

오세림회장이 송영기 과장의 후배가 된다. 이후 서울에 상경 성무관과 신무관을 창관한 김무홍관장과 함께 도장에서 숙식을 같이 하며 합기도를 지도수련을 했다고 한다.

송영기 관장의 업적으로는 70년대 합기도 통합이 될 시에 나인동관장과 송영기 총관장이 현재 대한합기도 통합교본 제작에 참여하였고 80년도 故 김용진 사무총장과 현재의 대한합기도 사범연수교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브루나이 왕가에서는 원래 일본 대동류 곤도 도주대리라는 사람이 사범으로서 무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후 곤도 도주대리가 한 달 수련 후 송영기 총관장이 수련을 맡으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후 곤도 도주 대리가 제자와 함께 송영기 관장을 찾아와 만났다고 전하는데 그 자리에서 합기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송영기 총관장은 남의 입 밖에 오르내리는 것이 싫다며 그 당시 나눈 이야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며 궁금증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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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韓武館